영광군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 생산비 절감·기술보급 등 다양한 분야 성과 영광=김동규 기자

2018년 12월 27일(목) 17:06

영광군이 전남도농업기술원의 ‘2018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전남농업기술원은 매년 전남 2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실적, 농촌진흥사업 분야별 평가실적 등 17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연말 시상을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는 생산비 절감 기술보급, 청년 농업인 육성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지역 특화작목 육성, 농산물 가공 육성 등 각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기계임대사업소 우수기관 선정, 전남도 귀농·귀촌 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각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박은주 소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나온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과 영농지도를 실시하고 희망 있는 영광 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더욱 키우겠다”고 밝혔다./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