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방문의 해 맞아 현장중심 행정 실현” 김병주 순천부시장 취임 순천=남정민 기자

2019년 01월 03일(목) 19:18

지난 2일 취임한 김병주 순천시 부시장이 예정된 취임식을 마다하고 현장 방문으로 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현충정원 참배에 이어 시무식 참석 후 과·소 및 읍·면·동, 그리고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 같은 현장 행보는 2019년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공무원들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선 7기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 이끌어가고자 하는 허석 시장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 부시장은 “2019년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내실있는 시정 운영으로 시민이 행복한 30만 자족도시 달성의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추진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순천=남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