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차밭 빛 축제’ 구름인파 연일 대박행진 보성=임병언 기자

2019년 01월 08일(화) 18:20

지난달 14일 개막한 보성차밭 빛 축제에 연일 구름인파가 몰리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보성군은 8일 “지난 3일 기준 15만명의 관광객이 빛 축제를 찾았으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한국차박물관과 봇재를 찾아 볼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국차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차 전문 박물관으로 차의 역사는 물론, 차 관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병행하는 보성차의 랜드마크다.

봇재 그린마켓과 한국차박물관 명품녹차판매점에서 물품 구매 시 일정 금액(3만원)에 따라 지역 도예작가(김기찬, 홍성일, 박익주, 이정운)가 만든 마그네틱 작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그린다향과 한국차박물관 로비에서는 보성 차밭 그림에 자신의 개성을 더해 색칠해보는 컬러링북(임유정 작가) 체험 프로그램(체험비 무료)을 운영하고 있다. /보성=임병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