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 찾아가는 교통안전 캠페인 보성=임병언 기자

2019년 01월 22일(화) 19:12

보성경찰서(서장 서정순)는 22일 보성 향토시장에서 교통·수사·형사 등 지휘부 합동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캠페인’은 해마다 명절 기간 중 유동 인구 및 차량 증가로 인한 보행자 사고와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또 고령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경우 48% 교통사망사고가 감소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서 서장은 “올해 설 명절에는 경찰서 지휘부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순찰 장소(탄력순찰)를 주민들에게 직접 신청 받는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홍보를 병행한다”며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다’는 협력 치안으로 설 명절 고향을 찾는 많은 귀향객과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보성=임병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