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행복가게’ 잇따라 문 열어 곡성=안용식 기자

2019년 01월 24일(목) 19:11

곡성군에 청년 가게가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곡성군은 24일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 ‘청년창업 및 청년공방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최종 선발된 창업자들이 ‘청년행복가게’를 오픈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시작은 지난해 하반기 정식 개업한 수제 마카롱 가게 촌스마마였다.

뒤를 이어 파스타가게 봄파스타가 개업했고 25일 브런치 카페 ‘뜨레핀’이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 다음달에는 ‘곡성장미카페’가 문을 연다.

곡성군 관계자는 “다음달 중 청년 창업 공모를 통해 창업 대상자를 모집할 것”이라며 “많은 젊은이들이 곡성에 정착해 창업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곡성=안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