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하 초대 장성소방서장 취임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 강조 장성=김문태 기자

2019년 02월 18일(월) 18:28

박동하(사진) 초대 장성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장성소방서는 최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서장 취임식을 열었다.

박 서장은 2001년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디딘 후 경상북도 경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전남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탁월한 기획력과 남다른 소신으로 공직 생활에 임해 왔으며 직원 상호간 배려를 중시하고 소통의 리더로써 훌륭한 지휘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박동하 소방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명예로운 소방, 끊임없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하고 현장에 강한 소방, 주민과 소통하고 직원간 화합을 통해 지역 사회에 믿음을 주는 소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성=김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