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지방세 징수’ 최우수 상사업비 6천만원 확보 강진=정영록 기자

2019년 02월 20일(수) 18:24

강진군은 최근 전남도 주관 ‘2018년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시책 평가’결과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6천만원을 받았다.

2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방세 징수율을 올리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2월말까지 체납액 줄이기 및 징수율 올리기 특별 징수 기간을 집중 운영하고 읍·면 합동 징수대책반을 편성했다.

또 자진납부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체납액을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고액 고질체납자는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고 고질 체납 차량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반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상·하반기 3개 기관 합동 체납 차량 일제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했다.

장기간 경기 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충분한 상담과 납부 독려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했고 고질 고액 체납자는 부동산, 예금 압류 등 강력한 징수 수단을 동원했다./강진=정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