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현경 양파생산자協 출범 무안=전양태 기자

2019년 02월 20일(수) 19:16

무안군 양파생산자협의회(회장 홍백용)은 지난 18일 현경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현경면 양파생산자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박성재 무안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4명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무안군 양파생산자협의회는 자발적인 농민 조직으로 2014년 발족해 현재 1천200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지난 해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노지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해 양파 밭 10㏊에 외부기상대, 토양센서, 스프링클러 설치 등 자동제어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오현록 현경면 양파생산자협의회장은 “무안 양파의 명성을 이어가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며 양파 주산지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협의회 발대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무안=전양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