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에 전성남 당선 문철헌 기자

2019년 02월 20일(수) 19:16

제14대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에 전성남 후보가 당선됐다.

시사회복지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실시된 이번 선거에는 총 유권자 936명 중 829명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전 당선자는 576명의 지지표를 받았다.

시사회복지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신애)는 당선증을 전달<사진>했다. 전 당선자는 3월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전 당선자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위상 강화에 힘쓰고, 회원의 권리와 참여를 이끌어 내는 협회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당선자는 조선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광주시니어클럽 회장,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재가노인복지연구소 연구위원, 광주광역시 동·남구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 (재)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 취업지원네트워크 위원 등을 맡고 있다./문철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