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CBS ‘광주 3·1 운동 빛이 된 기독교인’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집 프로그램 제작 방송 정겨울 기자 |
| 2019년 02월 28일(목) 1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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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광주 3·1 운동의 빛이 된 기독교인’이라는 제목으로 2부작 특집 프로그램과 5부작 특집 기획을 제작해 방송한다.
광주CBS 표준 FM(103.1 ㎒)를 통해 방송되는 특집 프로그램은 각각 1일과 4일 오후 5시5분부터 1시여간 방송된다.
1일 방송되는 특집 프로그램 1부는 좌담회로, 박해현 초당대 초빙교수와 차종순 전 호남신학대 총장, 최용수 광주기독병원 원장이 패널로 참여하며 정정섭 광주C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좌담회에서는 ▲3·1운동의 배경과 과정 ▲광주3·1운동을 이끈 기독교인 ▲광주3·1운동의 특징과 의의 ▲광주3·1운동이 남긴 교훈과 과제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특히 광주 3·1운동의 주역인 기독교인들을 집중 조명한다.
4일 방송되는 특집 프로그램 2부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광주 3·1운동을 주도했던 최흥종, 김복현, 황상호, 최병준 등 기독교인들의 활약상을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특히 3·1운동 당시 광주 유일의 교회였던 북문안교회와 의료기관인 광주제중원, 숭일학교과 수피아여학교로 대변되는 기독교 학교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광주 3·1만세운동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기독교인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광주CBS는 ‘광주 3·1 운동의 빛이 된 기독교인’이라는 주제로 5부작 특집 기획을 마련해 지난달 25일부터 라디오 아침종합뉴스와 노컷뉴스를 통해 보도하고 있다.
주제는 ▲광주전남 3·1운동 기폭제 ‘조선독립광주신문’ ▲호남 3·1운동의 구심점 ‘광주제중원’ ▲호남 3·1운동의 선봉장 ‘숭일학교’ ▲광주 3·1운동에 앞장선 ‘남도의 유관순들’ ▲광주 3·1운동의 주역 ‘북문안교회’다./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