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광술래보존회, 장학금 기탁 담양=정승균 기자

2019년 03월 11일(월) 19:22

담양광광술래보존회(회장 배경자)는 최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담양군에 기탁했다.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담양광광술래보존회는 전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며 2011년 전국 강강술래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6년 향토문화유산 지정 등 지역의 문화 유산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배 회장은 “향토 문화 전승을 위한 담양군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그간 모아온 회원들의 정성과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과 나누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