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영광=김동규 기자

2019년 03월 12일(화) 19:18

영광경찰서(서장 정재윤)는 최근 경찰서 무령마루에서 교통안전시설 개설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영광읍 버스터미널 진출입에 고원식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 안전시설 8건에 대해 심의했다.

영광경찰은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진출입로에 고원식횡단보도 설치로 차량 속도 저감 효과와 보행자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날 고원식횡단보도 설치 건 등 6건은 가결하고 법성제일굴비 앞 신호등 설치 건 등 2건은 부결됐다.

정재윤 영광경찰서장은 “관내 불합리한 교통시설을 개선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예방은 물론, 교통 소통에 중점을 둔 교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