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년사업자 창업자금 특별지원 전남도 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영광=김동규 기자

2019년 03월 13일(수) 18:33

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청년사업자 창업자금 신용보증을 위해 전남도 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은 재단에 출연하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담보력이 미약해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광군 청년창업자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청년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나 창업 5년 이내 청년사업자다.

또 사업장 소재지 및 주민등록 주소가 영광군으로 돼 있어야하며 창업자금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고 보증기간은 5년 이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창업 후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