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민원서비스 평가 ‘국무총리 표창’ 수상 화순=이병철 기자

2019년 03월 18일(월) 13:31

화순군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17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은 기관유형별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군 단위 중 1위에 선정돼 기관 표창으로 국무총리, 개인 표창으로는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 시상뿐만 아니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도 확보했다.

이날 시상식은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종합평가 우수기관 31개 기관, 유공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외에도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계획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올해도 민원인 편의용품 비치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민원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하겠다”며 “다양해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