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우리동네가이드’ 인기 절정 자원봉사 등 목포 홍보 역할 톡톡 목포=정해선 기자

2019년 03월 18일(월) 19:15

목포시우리동네가이드가 지난 15일부터 활동에 돌입,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

우리동네가이드란 순수하게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로 목포를 알고 싶고 보고 싶어 찾아온 외지, 외국인관광객에게 우리 동네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목포 만호동, 유달동에서 30-40년 이상을 지키고 계신 주민들이 최근 대한민국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1897개항장거리, 근대역사공간을 알리기 위해 자원봉사를 자청하고 우리동네가이드로 나선 것이다.

우리동네 가이드들은 외지에서 오신 관광객들이 궁금해하고 물어보시는 물음에 친절하고 따뜻하게 설명하고 특히 식사는 어디가 괜찮냐는 질문에는 평소에 알고 있는 숨은 맛집을 동행, 소개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우리동네가이드 김모씨는 “목포의 변화를 실감한다는 자부심을 안고 목포를 찾아오신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알려서 목포가 더 큰 발전을 이루는데 자그마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