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소떡소떡(김주나)·봄비(라붐 소연)·김성주(노라조 원흠)·걸리버(이원석)…복면가왕 클림트(마틸다 해나) 나왓!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
| 2019년 03월 24일(일) 1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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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소떡소떡(김주나, 스피카 김보형) vs 봄비(라붐 소연, 써니힐 코타)
복면가왕 김성주(노라조 원흠, 김인석) vs 걸리버(데이브레이크 이원석)
복면가왕 클림트(마틸다 해나)
마틸다의 해나로 추정되고 있는 복면가왕 클림트가 4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막아설 준결승 진출자 4인이 화려한 실력으로 무대를 꾸민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복면가왕 소떡소떡은 스피카의 김보형이나 가수 김주나, 봄비는 라붐의 소연이나 써니힐의 코타, 김성주는 노라조의 원흠이나 개그맨 김인석, 걸리버는 데이브레이크 보컬 이원석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장기집권 가왕으로서 당당히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한 3연승 가왕 ‘클림트’의 4번째 왕좌 도전기가 공개된다.
가왕 결정전에 오른 초강력 복면 라이벌들은 “저도 그 꿈같은 자리에 앉아보고 싶습니다!”, “거기가 가왕석인가? 좀 이따 만나자!”등의 당찬 포부를 내비치며 가왕을 위협했다.
이를 들은 ‘클림트’ 역시 “저도 열심히 준비했다.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왕다운 자신감을 내비쳤다.
‘클림트’의 방어전 무대를 지켜본 판정단들 역시 “너무나 훌륭한 무대였다”, “존경스러운 노래 실력이다”라고 평하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가왕 결정전에 올라온 상대 복면 가수 또한 “엄청난 내공을 가진 분이다”, “정말 미친(?) 사람이다!”등의 호평을 받으며 판정단들은 “‘초호감 VS 초호감’의 무대였다”, “정말 근사한 대결이다”, “노래 끝판왕들의 승부였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98대 가왕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예상케 했다.
이날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클림트’ 앞에 실력파 다크호스들이 대거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가왕 결정전에 오른 두 복면 가수가 판정단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 것.
그중 한 복면 가수는 매혹적인 음색과 상당한 노래 내공으로 “모든 기대를 충족시켜 준 무대다”, “내 마음을 다 빼앗아갔다!” 등의 평을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평소 칭찬에 인색한 김구라 역시 “음악대장 하현우와 견줄법한 분이다” 라며 극찬했다.
하지만 상대 복면 가수 역시 풍부한 감성을 선보이며 “매 라운드 때마다 발전하고 있다”, “모든 음이 예술적이다” 라는 평을 받으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상황! 과연 이 두 사람 중, 누가 가왕 ‘클림트’와 왕좌를 건 노래 싸움을 벌일 수 있을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가왕 ‘클림트’의 4연승을 저지할 준결승 진출자 4인들이 나선다.
노래 실력을 출중하지만 2% 부족한 개인기 실력을 선보인 복면 가수들이 ‘개인기 마에스트로’ 김구라와 개인기 스틸(?) 전문 판정단들에게 개인기를 싹쓸이 당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한 복면 가수는 발로 종이를 옮기는 ‘발 개인기’를 준비했는데,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발 개인기는 우리가 전문이다. 발로 하는 개인기는 못 이긴다!” 라며 김원효와 함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상대 복면 가수 역시 뺏고 빼앗기는 개인기 전쟁에 참여해 대결에 불을 붙였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복면 가수는 ‘셀럽파이브’ 의 댄스를 개인기로 준비했다. 이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신봉선은 복면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에서 “동선이 한번 부딪힐 뻔 했다. (복면 가수가) 실수한 것 같다”라며 걸그룹답게 복면 가수의 개인기를 코치하기도 했다.
과연 가왕 결정전에 올라 ‘클림트’와 마주하게 될 단 한 명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판정단들의 마음을 뒤흔든 노래 장인들의 대결은 내일(24일) 오후 5시 MBC‘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