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전 스포츠과학 체험 인기 전남스포츠과학센터, 보성 공설운동장 홍보부스 운영 박희중 기자

2019년 04월 21일(일) 19:00

“스포츠와 과학이 접목된 스포츠과학의 참모습을 경험해보자”

제58회 전남도체육대회 기간 참가 선수단과 지역민들이 색다른 스포츠 체험을 하게 된다.

지난해 12월에 개소한 전남스포츠과학센터에서 20-23일 4일간 보성공설운동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참가 선수단 및 지역민에게 센터 측정 장비 시연과 각종 체험 등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사진>

전남스포츠과학센터는 그동안 스포츠과학화 시스템을 통해 도내 엘리트 선수들의 기술, 체력, 심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찾아가는 현장 피드백과 현장밀착 지원을 통해 선수 및 지도자의 인지도와 만족도가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남스포츠과학센터와 지도자들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새로운 선수 전문 트레이닝방법 및 컨설팅 도출, 도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부상 장비 기회 제공, 나아가서는 동·하계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 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철수 전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전남도체육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홍보와 현장 밀착지원으로 스포츠과학을 체험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그런 차원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체전의 질적 향상을 높이는 중요 이벤트 행사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