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수테니스대회 오늘 열전 돌입 전국 84개 대학 1천500여명 참가 김종민 기자

2019년 05월 22일(수) 19:06

조선대가 주관하는 제48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가 조선대 경기장 외 광주시 일원 9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23일 오후 6시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에는 개인전 경기가, 25일에는 단체전 경기가 각각 펼쳐진다.

전국교수테니스대회는 오랜 연륜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 4년제 대학 교수들의 스포츠 제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4개 대학에서 개인전 약 600팀, 단체전 150팀 등 1천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광주에서 열리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스포츠를 통해 조선대 및 스포츠 선진도시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 있다.

/김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