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사회공헌 활동 ‘훈훈’ 초록우산·밀알복지재단·혁신도시 3개 기관 협력 김동수 기자

2019년 06월 25일(화) 18:17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한콘진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전남지역 아동센터에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전달함으로써 지역 아동들의 세계대회 관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한콘진은 전남지역본부에 대회 입장권을 전달했으며 나주, 담양, 영광, 완도 등 전남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입장권 전달을 통해 전남지역 아동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함과 동시에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

이 밖에도 한콘진은 지난 19일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우리동네 피터팬’의 물품기증 릴레이에도 참여했다.

본 캠페인을 위해 한콘진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이중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등 혁신도시 4개 공공기관이 힘을 모았다.

이날 4개 기관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사업장인 굿윌스토어 전주점으로 전달된다.

굿윌스토어는 캠페인을 통해 기부 받은 물품을 장애인 직원이 직접 정비하고 판매하는 곳으로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익금을 직원 급여로 사용하는 자립형 모델이다./김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