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광산=고훈석 기자

2019년 07월 17일(수) 19:06

내년부터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도입할 예정인 부산시 수영구 공직자 10여명이 최근 광산구를 방문해 첨단2동 주민플랫폼 현장 등을 둘러보며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수영구 자치행정계 정은숙 계장은 “광산구는 사업 초기 단계임에도 주민자치회 준비 단계부터 주민참여가 돋보여 사업 준비를 꼼꼼히 한 점이 두드러지고 주민자치역량도 놀라웠다”며 “수영구에 광산구의 정책이 많은 시사점을 줬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운남·우산·첨단2동에 이어 올해 어룡·수완동으로 주민자치회를 확대했고 전체 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광산=고훈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