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찰, ‘학폭’ 근절 홍보활동 광산=고훈석 기자

2019년 08월 14일(수) 18:35

광주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4일 “여름방학을 맞아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을 통한 청소년 안전망 연계 등 선도·보호 활동을 위해 학교 전담 경찰관이 적극적으로 아웃리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광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청소년의 주요 활동 장소가 학교에서 상가·공원 등 학교 밖으로 이동함에 따라 맞춤형 치안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 매주 2회 하남 메가박스 주변 등 비행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아웃리치 홍보에 나서고 있다.

광산경찰은 학교폭력 예방 순찰 활동 및 유관기관·SNS 활용으로 학교·가정 밖 청소년을 발굴하는 한편, 청소년 안전망 연계 및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유해환경 개선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광산=고훈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