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 광주·전남 갤러리’ 2020년도 대관 접수 내달 16일까지 방문·우편 정겨울 기자

2019년 09월 08일(일) 18:06

광주시립미술관과 전남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서울 ‘G&J 광주·전남 갤러리’가 2020년도 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전시를 원하는 작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전남지역 작가를 우선대상으로 한다.

광주·전남지역 출생이거나 초등교육 또는 중등교육을 이수한 경우, 지역 소재 대학(원)에서 미술 관련학과를 재학 또는 졸업한 경우, 광주·전남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관을 희망하는 작가나 단체는 전남문화관광재단, 남도사이버갤러리 홈페이지에서 대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필요서류와 함께 ‘G&J 광주·전남 갤러리’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편, G&J 광주·전남 갤러리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동마루 본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공간은 178.5㎥(약54평) 규모다. /정겨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