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예회관 공연장 대관 중지 12월 한달간 객석·바닥 환경정비 목포=정해선 기자

2019년 09월 23일(월) 18:06

목포시는 23일 “오는 12월 한 달여간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객석 및 바닥 환경정비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12월 3일부터 2020년 1월 6일까지다. 목포시는 이 기간 동안 공연장 대관이 불가하므로 공연 계획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 등은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목포문화예술회관은 1997년 7월 개관한 이후 목포시민의 예술수준 향상과 함께 문화예술의 전당으로서 역할을 해 왔지만 20년 이상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해 보수정비가 요구돼 왔다.

목포시는 이번에 공연 관람객의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공연장 1층과 2층 객석 및 바닥을 교체한다.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