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태 송원대 총장, 신입생 대상 ‘효와 인성’ 특강 김종민 기자

2019년 09월 26일(목) 19:12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은 매년 신입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효와 인성’과 ‘자조론’의 교양필수과목의 특강을 올해로 8년째 실시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26일부터 매주 1-2회로 4주간 14시간을 진행하는 ‘효와 인성’ 특강은 대학생의 전문지식도 중요하지만 개인과 가족, 조직과 사회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신입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송원대 교수들의 자체 제작된 교과서를 중심으로 읽고 배우는 인성교육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성공자들의 삶을 거울삼아 직접 본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하고 쓰고 계획하는 교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기말에는 개인별 꿈과 미래의 목표를 발표하고 나누는 시간까지 갖는다.

2012년부터 8년째 신입생들과 특강으로 만나는 최 총장은 “한 가족이라는 자긍심과 소속감을 줘 즐겁고 보람있는 대학생활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시대가 다양하게 변하고 있는 만큼 책임의식을 가지고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위해 교수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