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입주민 안전체험 ‘호응’ 최권범 기자

2019년 10월 20일(일) 18:18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전북 임실 119 안전체험관에서 임·직원 및 공사 임대아파트 취약계층 입주민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체험은 ▲4D재난영상 체험 ▲소화기/옥내소화전 체험 ▲화재/연기 탈출 체험 ▲지진규모에 따른 지진체험 ▲360도 회전 자동차 전복체험 등의 재난종합체험 활동과 ▲안전사고대처 및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구조호흡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외상환자 응급처치교육 등의 응급처치 교육활동으로 실질적인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노경수 공사 사장은 “안전은 모든 시민이 생활 속에서 습관화 되어 있을 때 더욱 굳건해진다”며 “이를 위해서는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최권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