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민·관 합동 유해업소 지도점검 영광=김동규 기자

2019년 11월 03일(일) 18:31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달 29일 백수읍 대마면 일대에서 민·관 합동 유해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지도점검에는 영광군,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보호법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업소들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표시 스티커 미부착 업소 및 훼손된 스티커 재부착을 통한 지도점검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김동규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앞으로 영광군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 남은 기간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