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상업시설에 모이는 관심, 남구 반도유보라 단지 내 상가 분양 예정 김충식 기자 jhc@kjdaily.com

2019년 11월 06일(수) 08:57

최근 한국은행이 연달아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투자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아파트보다는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가운데 “단지 내 상가“ 가 수익형 부동산 내에서도 안정적인 “옥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주거시설 500m 이내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 등 근린 생활 상가의 이용금액 비중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집 앞에서 소비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모습에 투자자의 관심도 집 앞 상권에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최근 상가 분양시장에서는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이들은 여가시간이 늘어난 입주민 고정 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단지 내 상가“는 이처럼 889세대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은 물론 인근 재개발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급증할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 가 높다.

전 호실 1층, 대로변 배치를 통해 월산로, 경열로 왕복 4~6차선을 통한 시선집중 및 돌고개역 초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 수요 와 주변 보행 인구의 흡수를 통한 유동인구까지 모두 확보할 수 있는 단지 내 상가로 단지 내 상가 외 근린상가의 역할까지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통하여 신흥 주거타운의 심장부 역할을 할 전망이다.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단지 내 상가는 A동 23실, B동 10실, C동 18실 총 51개 호실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지 직접 배후수요와 초역세권, 버스정류장 및 대로변 대면 상가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어 편의점, 뷰티숍, 분식, 제과점, 음식점, 카페 등의 많은 업종이 입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주차시설도 상가 51실 중 40여 대의 상가 전용 주차시설이 설계되어 있어 쾌적한 상가시설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11월 분양이 예정된 홍보관은 사업지 맞은편 광주은행 3층에 위치해있다.

미디어부 김충식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