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목포=강효종 기자

2019년 11월 06일(수) 18:38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6일 “화재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으로 선정, 화재예방과 도민의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는 평균 1만5천143건으로 연중 화재건수의 35%를 차지했다. 계절별 화재로 인한 사망자 또한 겨울철이 36.7%로 가장 많았고, 봄 27.3%, 여름 21.5%, 가을 14.5% 순으로 나타났다.

목포소방서는 ▲대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목포=강효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