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환경개선부담금 실시간 수납시스템 구축 최환준 기자

2019년 11월 10일(일) 18:17

광주 북구가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업무혁신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지난 8월부터 광주은행, 새올행정시스템 사업단과 협업해 환경개선부담금 실시간 수납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가상계좌 수납 업무는 지난 2010년부터 광주시가 도입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각 구청이 운영하고 있다.

북구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광주은행, 새올행정시스템 사업단과의 연계성 검토 등을 거쳐 가상계좌 이용 수수료가 없는 실시간 수납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