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협 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음미’ 정겨울 기자

2019년 11월 12일(화) 18:26

광주여협합창단(단장 오경자·광주여협 회장)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광주 남구 구동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음미’(音美·음악의 아름다움)라는 주제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정기연주회는 2016년 제1회 정기연주회 ‘여심’에 이어 제2회 ‘기억’, 제3회 ‘사람 그리고 행복’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제4회 ‘음미’란 주제로 이뤄진다.

이날 공연에서는 단원들의 다채로운 솔로무대와 한국하와이언훌라협회 훌라단의 공연과 마지막 순서로 전 단원이 ‘고향의 봄’, ‘오빠생각’, ‘즐거운 나의 집’, ‘친구와 함께’라는 곡을 부르며 마무리된다.

광주여협합창단은 30대부터 80대까지 광주지역 여성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단체로, 정기 연주회 및 자선음악회, 지역 교류 공연, 기타 본 합창단의 목적에 맞는 공연 등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정겨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