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용 냉장·냉동 설비 ‘아르네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김충식 기자 jhc@kjdaily.com

2019년 11월 13일(수) 13:57

글로벌 산업용 냉장•냉동 설비 전문업체인 아르네코리아(Arneg Korea, 대표 이성규)는 지난 11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이태리 본사 주주 ‘필립포 핀코(Filippo Finco)’와 ‘다니엘 마자로(Daniele Marzaro)’를 비롯, 200여명의 회사 임직원과 관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르네코리아는 1999년 창립이래 이탈리아 본사의 뛰어난 기술력과 한국의 우수한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과 탄탄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신뢰를 쌓고 한국 유통사들과 함께 성장을 거듭해왔다.

또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새로운 기술의 제품과 솔루션을 한국 유통시장에 소개하고 편의점용부터 백화점용 쇼케이스까지 다양한 상업용 냉동 냉장 쇼케이스 제품과, 유통물류센터용 저장고와 같은 저온냉장설비를 공급하며 국내 업계 선두 자리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르네코리아는 현재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권에도 제품을 공급하여 그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20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본사 주주 필립포 핀코(Filippo Finco)의 축사를 시작으로, 아르네코리아와 그 역사를 함께한 20년 장기근속 근무자들과 아르네 성장에 기여해온 우수 관계사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태리 본사 임원진과 아르네코리아 이성규 대표의 시상으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아르네코리아 곽원주 이사 등을 포함 총 12명의 장기근속자과 우수 관계사들이 수상했다.

아르네코리아 이성규 대표는 "그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 있어 아르네코리아가 오늘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국내 업계 내 1위라는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0년을 뛰어넘은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미디어부 김충식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