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진산요양원, 나주 노안서 진산 2관 준공식 최권범 기자

2019년 12월 08일(일) 18:17

사회복지법인 진산(津山)요양원 진산 2관 준공식이 지난 6일 나주시 노안면에 진산요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용권 진산이사장을 비롯 박주선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이용식 개그맨, 박영구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공동대표, 진건 장애인정보화협회장,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축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진산요양원’은 “우리는 정신장애인과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보급자리가 된다”라는 미션아래 1977년 설립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인권보호, 의료재활서비스 등 정신장애인을 요양 보호하며, 직업 재활 및 사회적응 훈련을 통해 사회복귀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사회복지법인 진산은 2015년 진산 1관을 준공하고 지난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시설 평가 받고 오늘 2관 준공식을 열게 됐다”면서 “앞으로 구 건물은 모두 철거하고, 강당동, 식당, 목욕탕을 신축해 입소자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최권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