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월산동,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 김동수 기자

2019년 12월 15일(일) 19:38

광주 남구 월산동은 최근 월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가래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가래떡은 2㎏씩 200여개를 포장해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통장을 통해 전달했다.

고영라 월산동장은 “그동안 관변 단체, 개인 등 기부 받은 쌀을 가래떡으로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월산동 공동체가 한 사람도 소외됨 없이 가래떡처럼 끈끈하게 뭉쳐 화합과 연대의식을 갖고 더불어 잘사는 동네가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김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