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술인 최인태의 띠로 본 2020년 운세 地氣와 人氣다스려 天氣의 運도 이겨내는 不動心 갖춰야 |
| 2020년 01월 01일(수) 1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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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양수(陽水)와 양수(陽水)의 만남이다.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는 법, 욕심을 내고 무리를 하다가 있는 것도 빼앗길 수 있는 괘다. 있는 것을 지키고 지금 내 것에 만족을 하는 것이 현명한 한 해가 된다. 자신의 본분을 안다는 것은 내 그릇을 아는 것이다. 현재 내가 있는 위치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기존의 것을 지키는 것이 이 번 해에는 성공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평범한 범인(凡人)이 아닌 그릇이 큰 사람에게는 오히려 큰 도약의 시기가 될 수 있다. 기업 간의 M&A나 국가를 상대로 하는 큰 기업인에게는 둘도 없는 기회가 온다. 하지만 명심할 것은 자신의 분수를 모르고 행하는 무모한 행동은 절대로 삼가야 한다. 여름철에 놀러가는 사는 사람들은 특히 물 조심을 해야 하고 수다병자(水多病者)라고 했듯이 체력과 건강이 약한 사람들은 발병이 되는 해이니 건강관리를 잘해야 한다. 무엇인가 일이 안 풀어지는 사람은 동쪽에 있는 큰 산이나 숲속을 거닐어 보라. 좋은 일이 일어나고 컨디션이 좋아질 것이다.
잦은 변화·변수 대비 스스로의 내실 키워야
소띠: 음토(陰土)와 양수(陽水)의 만남이다. 준비된 자에게는 큰 귀인(貴人)이 등장하는 해가 되고 지금껏 오지 않은 좋은 기회가 온다. 내실이 부족한 자에게는 있는 것도 빼앗길 수 있는 해가 된다. 올해는 기반이 약한 사람에게는 변화가 생길수록 예상치 못한 사건이 같이 일어나는 해다. 자신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계약을 하게 되거나 자리를 옮기게 되거나 강제적으로 이동이나 이사를 할 수 있는 해다. 투자를 하거나 모험을 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자신이 있는 방위 중에서 북쪽에서 좋은 기회가 오고 귀인이 등장하게 된다. 학생이나 취업준비생들도 북쪽 방위의 학교에 좋은 소식이 있으니 준비를 해보라. 막혔던 부동산이나 문서가 변동하면서 계약수가 보인다. 일이 안 풀리는 사람은 집안에 큰 화분이나 도자기를 갖다놓으면 좋은 일이 발생할 것이다.
자만하지 않고 꼼꼼히 일 진행하면 만사형통
호랑이띠: 양목(陽木)과 양수(陽水)의 만남이다. 올해는 많은 기회와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체력과 자신의 내실을 다져 놓지 않은 사람은 눈을 뜨고 좋은 기회를 놓칠 수가 있으니 자신을 돌아보고 준비를 충실히 하라. 학업인에게는 합격의 기회가 오고 기업인에게는 큰 계약이 보인다. 하지만 중앙 토(土)의 기본적인 토대가 없으면 결코 뜻을 이룰 수 없다. 하고자 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혼자서 하려 하지 말고 귀인의 도움을 청하고 받아야 한다. 큰 산을 보다가 발등 밑의 돌부리를 보지 못해 넘어지는 괘다. 자만하지 말고 방심하지 말고 좀 더 꼼꼼히 돌다리도 두드려가는 마음으로 일을 진행하라. 마음을 비우고 명상을 하면 건강이 좋아진다. 운이 풀리지 않거나 답답한 사람은 드넓은 대지에 가서 흙을 밝고 산책하듯 걸어보라. 좋은 기회가 올 것이다.
겸손과 배려 바탕 자신만의 개성 표출 ‘호기’
토끼띠: 음목(陰木)과 양수(陽水)의 만남이다. 개성을 드러내고 자신의 재주를 세상에 보여주는 괘다. 개성 있는 직업, 독보적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가는 사람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선(善)한 마음으로 도움을 청하면 뜻밖의 귀인이 나타나 도와줄 것이다. 남을 배신하고 이용하려 하면 자신이 얻을 수 있는 것도 잃을 것이다. 묘(卯)와 자(子)는 무례지형(無禮之刑)이라고 한다. 예의를 모르고 배려심이 결여돼 제멋대로 행동한다는 의미에서 무례의 표상이라고도 한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돈거래를 하지 말고 특히 올해는 동업이나 공동투자는 삼가라. 내가 알지 못하는 분야에 투자도 매우 조심해야 한다. 주로 동남쪽에서 좋은 일이 생기니 사람을 구하거나 도움을 청할 때는 동남쪽에서 구하라.
준비된 자에게 최고의 해…원숭이띠가 귀인
용띠: 양토(陽土)와 양수(陽水)의 만남이다. 용이 가장 좋아하는 삼합(三合)의 지지(地支)가 만났다. 용은 물을 만나야 승천을 한다. 자(子)는 바다와 같은 큰물을 상징한다. 용이 승천할 수 있는 물을 만났으니 준비된 자에게는 올해는 더 없이 좋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도와주는 사람도 등장하고 어려울 때 손을 내밀면 귀인(貴人)도 나타난다. 하지만 타고난 명(命)에 수기(水氣)가 많은 사람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몸이 아픈 것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건설·부동산쪽의 사람들은 너무 무리를 하면 오히려 감당이 안 되는 재물 손재수(損財數)가 보이니 무리한 빚을 내서 사업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주로 북쪽에서 뜻이 이뤄진다. 사람을 구하거나 도움을 청할 때 북방(北方)의 방향에서 구하면 원하는 답을 구할 수 있다. 원숭이띠 즉, 32년생, 44년생, 56년생, 68년생, 78년생, 90년생 등이 의외의 도움을 주니 주위의 원숭이띠 등을 잘 활용하라.
자격지심 버리고 주어진 기회 반드시 잡아야
뱀띠:음화(陰火)와 양수(陽水)의 만남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큰 명예나 자신이 원했던 것보다 더 큰 계약을 따낼 수 있는 괘다. 지금까지 합격이 안 되던 학생이나 수험생, 원했던 계약이 지지부진(遲遲不進)했던 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온다. 특히 큰 시험, 큰 계약일수록 더 좋은 운(運)이니 자신감을 갖고 임해야 한다. 큰 뜻을 이루고자 할 때 타고난 천기(天氣)의 그릇이 약한 사람은 과감하게 도움을 청하고 귀인(貴人)을 찾아야 한다. 쓸데없는 자존심과 스스로 갖는 자격지심(自激之心)은 자신의 재능을 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뱀이 용처럼 승천을 하려고 하나 아직은 때가 아니다. 지나친 욕심은 자신의 본분을 잃으면서 있는 것도 빼앗길 수 있으니 마음을 비워야한다. 도움을 주는 띠는 소띠가 의외의 도움을 준다. 소띠는 37년생, 49년생, 61년생, 73년생, 85년생, 97년생 등이다. 여름에 물을 조심해야 하니 과수원이나 농업, 어업을 하는 사람들은 특히 풍수해(風水害)의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 도자기나 분재, 나무 등으로 악운(惡運)을 감소시켜야 한다.
‘과욕은 금물’…殺이 강한 직업군 좋은 기회
말띠: 양화(陽火)와 양수(陽水)의 만남. 가장 강한 불(火) 가장 강한 물(水)이 만나는 격(格)이다. 강한 것과 강한 것이 부딪치면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까지 파괴시키는 힘을 가진다. 음(陰)의 기운이 약해진다. 힘이 약한 사람들이 수난을 당하는 해다. 오(午)와 자(子)는 서로 상충(相沖)이 된다. 예상치 못한 사건과 재난이 겹쳐질 때이니 과욕을 부리지 말고 기존의 가지고 있는 것을 잘 지키고 모험을 자제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극과 극은 통한다는 것은 역학계의 정설이다. 부딪힘과 충동에는 새로운 생명이 탄생한다. 자녀가 없는 사람이나 후손이 약한 사람은 좋은 자녀 운이 있고 스포츠 선수 같은 몸으로 하는 직업인들은 좋은 기회가 온다. 또한 군인이나 경찰, 의사 같은 살(殺)이 강한 직업에 있는 사람은 좋은 기회가 온다. 힘들고 지칠 때 산이나 나무가 우거진 숲을 거닐어 보라. 좋은 운이 발생할 것이다.
기본적인 준비 없으면 오는 福이 재난 될 수도
양띠:음토(陰土)와 양수(陽水)의 만남. 가뭄이 들어서 비를 기다려서 결국은 비가 오나 장마가 오는 격(格)이다.
바라고 원하는 것이 이뤄지는 해이나 기본 토대가 안 갖춰져 있는 자에게는 재난(災難)의 해가 될 수 있다.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돈을 버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수익 외에 좋은 기회가 온다. 자신의 분야에서 꾸준히 갈고 닦은 사람들은 세상에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가 오는 해가 된다. 하지만 좋은 기회가 오나 체력이 약한 사람이나 저축이 안 된 사람이나 기본적인 토대를 안 갖춰 놓으면 몇 년 만에 오는 좋은 기회가 날아갈 운(運)이니 지금이라도 자신의 그릇을 돌아보고 부족한 것은 채워 놓아야한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협업 통해 성과 얻어야
원숭이띠: 양금(陽金)과 양수(陽水)의 만남. 창의적인 재능을 발휘할 수 있고 재물의 뿌리가 살아나니 금전적인 운도 좋아질 것이다. 주로 아랫사람 즉 자식이나 동생·직원들의 운이 좋아질 것이다. 가까운 곳보다는 먼 곳에서 좋은 소식이 전해져 온다. 자신의 사업이나 좋은 성과도 먼 곳에서 잘 이뤄지니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시선을 멀리 바라보라. 원숭이인 신(申)과 쥐의 자(子)는 삼합(三合)에 들어간다. 혼자 보다는 함께, 개인보다는 그룹과 함께 하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호사다마(好事多魔)라 했다. 자신의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으나 지장간(支藏干)까지 보면 많은 물(水)이 모여드는 해이니 갑자기 생기는 재난(災難)과 사고, 건강을 조심해야 한다. 주로 비가 많이 오는 여름과 가을 초반기에 안 좋은 일이 생기니 조심해야 한다.
마음 비우는 지혜로 포기하지 않으면 목표 달성
닭띠: 음금(陰金)과 양수(陽水) 만남. 나쁜 기운은 상쇄되고 묵은 때가 씻기듯 고민했던 많은 일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해가 된다. 삼재(三災)라 하지만 좋은 삼재(三災)에 해당되니 막히고 힘들어서 지친 사람들은 결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좋은 열매를 얻게 될 것이다. 하지만 하극상(下剋上)의 기운이 보인다. 윗사람으로써 넓은 아량을 베풀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아랫사람들의 반발을 살 수 있으니 마음을 넓게 가져야 한다. 아랫사람의 위치에서는 윗사람과 갈등으로 직장을 옮기게 되거나 새로운 환경을 선택할 수도 있다. 정치권이나 선거에 임하는 사람은 아랫사람을 잘 선택해야 한다. 하극상(下剋上)의 운(運)으로 나중에 배신의 칼(刀)이 보이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일을 하는 예술가, 운동능력이 필요한 스포츠인들에게는 더 없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다. 동남쪽에 좋은 귀인과 행운이 있다.
인내와 끈기로 베풀고 나누면 좋은 열매 맺어
개띠: 양토(陽土)와 양수(陽水)의 만남. 자신이 준비했던 것이 결실을 맺는 운이나 마지막 꽃은 더디게 열리는 운이니 조금 더 참을성을 가져야한다. 힘들고 어려운 운이 지나고 새로운 운이 열리는 해이나 계절로 보면 이제 꽃이 피는 봄으로 보면 된다. 열매가 열리는 가을이 되려면 끈기를 가지고 움직이다 보면 좋은 기회가 오게 된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격(格)이다. 아무리 밉고 나에게 피해를 줬던 사람도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으니 다시 한 번 손을 내밀면 의외의 귀인(貴人)이 될 수도 있다. 내가 아량을 베풀고 덕(德)을 베풀어야 하는 운(運)이다. 대인(大人)의 품격(品格)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해가 된다. 그 어느 때 보다 자신의 주관과 자존감이 필요한 때다. 흔들리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을 하면 좋은 결과가 드러나게 된다. 정동(正東)쪽에 귀인(貴人)과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 초록색과 푸른색이 행운이 색이다.
매사에 신중…새로운 분야엔 철저한 준비를
돼지띠:음수(陰水)와 양수(陽水)의 만남. 작은 물이 큰 바다가 되는 격(格)이다. 사업이 확장되고 추진했던 일에서 더 큰 열매가 보이는 해다. 하지만 토대와 중심이 반드시 받쳐줘야 한다. 혼자 힘으로는 뜻을 이루기 힘드니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일이 너무 술술 풀리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큰 실수를 하게 된다. 기존의 일에서 변화는 좋지만 새로운 일이나 자신이 모르는 분야는 섣불리 움직여서는 안 된다. 웃음 속에 칼(刀)이 있는 형상이니 가까운 사람과는 분명한 계약과 서류로써 약정을 하지 않고서는 결코 동업이나 거래를 하지 말라. 올해는 가급적 소송이나 다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작은 일이 큰 화(禍)로써 번지는 해이니 조심해야 한다.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특히 사고사를 조심해야 하고 재물의 손재수(損財數)도 있으니 미리 대비하고 신중해야 한다. 무역업과 해외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발전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