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범어역 라클라쎄’, 2차 조합원 모집 소식에 관심 김충식 기자 jhc@kjdaily.com |
| 2020년 01월 14일(화) 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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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토지소유권 95% 이상을 얻어야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실제 사업부지 토지사용권의 80% 이상을 확보해야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이로써 무분별한 조합 추진이 불가하고, 업무대행사의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등 안정성을 높여 합리적인 가격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설 (가칭)범어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범어역 라클라쎄’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난 3일부터 시작된 2차 조합원 모집 소식에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대구시 수성구 전체 전용 84㎡ 아파트 3.3㎡ 평균 금액보다 약 17% 저렴한 1,9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 A~C, 84㎡ A타입 총 86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59A㎡ 235세대, 59B㎡ 168세대, 59C㎡ 28세대, 84㎡ 430세대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주차 대수는 1,141대(법정 877대)이다.
단지 내에는 셀프세차장과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주차유도 시스템, 경관 조명 LED, 세대 환기 시스템이 적용되는데, 특히 세대 환기 시스템은 헤파필터와 급기 연동 후드를 이용해 미세먼지 해결에 도움이 되는 차세대 환기 시스템으로 준비된다.
또한, 입주하는 전 세대에 2,000만 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김치냉장고, 전기오븐,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에어컨, 에어드레서 등의 가전제품을 풀옵션(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무상으로 제공한다.
라클라쎄 단지는 범어네거리와 가까워 도로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해당 단지로부터 2호선 범어역(200m)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350m)이 도보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프리미엄 더블역세권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당 범어역아파트는 대구여고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도보거리에 동도초·병설유치원과 범어어린이집이 가깝고 동도중, 대구동중, 경신고, 정화여고 등의 학교가 밀집된 명품 학군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고, 수성구청, 동대구세무서 등의 관공서와 경북대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의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있다.
범어공원, 야시골공원 등과 함께 탁 트인 산을 조망하는 친환경주거지, 그리고 풍부한 녹지환경이 조성되어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관계자는 “일반 아파트보다 시세가 저렴한 데다 조합원에게 우선으로 아파트 매입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조합원 가입을 위해 문의하고 있다”라고 말을 맺었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마련된 주택홍보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미디어부 김충식 기자 jhc@kjdaily.com
김충식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