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관광지 설 당일 무료 개방 담양=정승균 기자

2020년 01월 15일(수) 19:33

담양군은 15일 “설 당일인 오는 25일 군 관리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담양 관광명소 6개소를 무료 개방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무료 개방 관광지는 담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랜드, 소쇄원, 한국대나무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 가마골생태공원이다.

고진성 담양군 녹색관광과장은 “4일 간의 연휴를 맞아 담양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 편의시설 점검 및 종사자 친절교육 등 관광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