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 영광=김동규 기자

2020년 01월 15일(수) 19:33

영광경찰서는 15일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영광 행복드림버스 운영과 연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 안전교육은 주 3회(월·화·수) 진행된다.

지난해 영광지역 교통사망사고 11명 중 9명이 65세 이상으로 81.8%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영광경찰서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교육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광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마(월랑경로당)·묘량(막해경로당)·불갑(방마경로당)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보행 3원칙(보다-서다-걷다), 무단횡단 금지, 보행시 밝은 옷 입기,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