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농업인행복콜센터 전화기 전달 문철헌 기자

2020년 01월 16일(목) 19:27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는 최근 농촌지역 경로당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콜센터 전화기 250대를 전달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 전화기는 농촌지역 홀몸 어르신과 취약 농업인이 전화 한 통화로 전문상담사와 상담이나 자원봉사자의 방문이 가능하고 112와 119에 직통으로 연결할 수 있는 단축 버튼이 탑재된 긴급 출동서비스가 가능한 전화기다.

농업인행복콜센터 서비스는 고령으로 생활이 불편한 농업인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 방법은 농촌에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농업인(조합원) 중 돌봄이 필요한 고령농업인·홀몸어르신·취약농업인으로 가까운 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철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