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낭랑18세(소찬휘)·탑골공원·심마니·쥐돌이 정체는?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

2020년 01월 19일(일) 16:48

사진출처=MBC 복면가왕

[2라운드 무대]
복면가왕 호떡 정체(AOA 찬미) vs 복면가왕 탑골공원 정체(태사자 김영민)
복면가왕 심마니 정체(아이즈(IZ) 지후) vs 복면가왕 쥐돌이 정체(김희철, 미르 등)

[가왕전]
복면가왕 낭랑18세 정체(소찬휘).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화제의 가왕 ‘낭랑18세’의 두 번째 방어전 결과가 공개된다.

'복면가왕 낭랑18세'가 가수 소찬휘로 추정되고 있는데 가운데, 복면가왕 호떡과 탑골공원은 각각 AOA 래퍼 찬미와 태사자의 메인보컬 김영민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심마니는 IZ(아이즈)의 보컬 지후로 추정되고 있고, 쥐돌이의 정체는 현재까지 오리무중이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쥐돌이는 엠블랙의 미르나 몬스타엑스의 기현,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슈퍼주니어 김희철 중의 한 사람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사활을 건 솔로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전자들의 노래를 들은 가왕 ‘낭랑18세’가 자신감 충만한 각오를 던져 대결에 흥미를 더했다.

지난 방어전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쩔어’를 선곡해 화제를 모았던 가왕 '낭랑18세'는 이번 무대에서 ‘마왕’ 故 신해철의 곡을 선정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3연승에 도전하는 ‘낭랑18세’의 압도적인 무대에 판정단은 카타르시스와 감동을 느끼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과연, 가왕 ‘낭랑18세’가 택한 ‘마왕’의 노래는 어떤 곡일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현장에서 ‘낭랑18세’의 라이브를 처음 듣는 판정단 모모랜드 주이&낸시, 영재, 이채영, 치타는 “가왕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존 판정단 역시 “감당 불가”, “이걸 어떻게 이겨”라며 가왕의 위엄에 압도된 모습으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솔로 무대와 ‘낭랑18세’의 가왕 방어전 결과는 일요일(19일) 오후 6시 2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부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