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철 “총선, 나주화순 미래로 도약하는 시금석” 임채만 기자

2020년 01월 29일(수) 20:03

김승철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민주당 21대 국회의원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이번 총선은 나주화순 지역이 미래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되는 중요한 선거”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나주화순 정치인들이 부부나 형제가 시장, 군수에 출마 하는 등 부정·부패로 중도에 하차하면서 정치권에 대한 불신감이 매우 크다”면서 “이번 총선을 통해 실망감에 빠져있는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정치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주혁신도시는 혁신도시대로, 구도심은 구도심대로, 화순은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면서 “이번 총선을 통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 예비후보는 “이제는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희망을 주는 정치를 통해 정치의 모범을 보이겠다”며 “지역을 이롭게, 사람을 이롭게, 경제를 이롭게 하는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