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진’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음악·문학 심리상담사 등 전액무료로 향후 유망직종 민간자격증 수강 김충식 기자 jhc@kjdaily.com

2020년 02월 04일(화) 00:00

사진제공=한국교육진흥협회

취업에 도전 중인 경력단절여성이나 취업준비생 등은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을 꾀하는 이들이 많다. 원활하게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연관 강좌를 수강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발생하는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강의 비용에 부담을 느꼈던 이들에게 민간자격증 교육기관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이 좋은 소식을 알려왔다. 현재 한교진은 68종에 이르는 민간자격증 과정들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공식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기재한 뒤 가입을 완료하면 즉시 이용 가능하다.

현재 다양한 과정들 중에서 음악 심리상담 과정과 문학 심리상담 과정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 심리상담사 과정은 25강에 걸쳐 진행되는데, 먼저 음악의 이론적 기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론들을 선행한 뒤 음악의 심리학적 접근 및 적용법 등 상담의 실질적인 기법과 음악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과정들을 수강한다.

문학 심리상담사 교육과정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포함한 언어활동을 통해 내담자가 잃어버린 자기의 언어 또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자기능력이나 자기의 참된 본성을 되찾도록 도와줄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음악 심리상담사 1급(제2015-000195호), 문학 심리상담사 1급(제2019-000389호),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과정 중 하나인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제2017-006256호) 등 한교진의 모든 자격증들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됐으며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진다.

미디어부 김충식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