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읍면동 현장행정 10명中 9명 ‘만족’ 市 만족도 조사 결과, 전년 대비 2.3%p 증가 순천=남정민 기자 |
| 2020년 02월 17일(월) 19:11 |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최근 전문기관(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2019년 읍·면·동 현장행정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전반적으로 전년과 비교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읍·면·동 현장행정 및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는 전년 대비 2.3%p가 향상된 9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긍정은 0.9%p 증가한 반면, ‘불만족’ 의견은 2.1%p 줄었다.
지난해 순천시 우수 정책으로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된 ‘2019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1위로 나왔고, 이어 전남동부권 통합청사 순천 유치, 순천시 시청사 건립 부지 확정 순으로 집계됐다.
순천시 주요 정책 인지도에서는 ‘알고 있다(인지)’가 79.3%로 ‘잘모른다(비인지)’ 20.7%보다 크게 앞섰으며 전년보다 9.6%p 상승했다. 지역 구분에서는 읍·면 지역보다 동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시정 정보 습득 경로는 방송·언론이 40.3%, 인터넷·SNS 35.3%, 주변 지인 32.3%, 이통반장 14.9% 순이었으며 동 지역은 방송과 SNS가 높았고, 읍·면 지역은 이·통장, 읍·면장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특히 인터넷과 SNS는 전년 대비 15.1%p 더 높게 나와 인터넷 사용 비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7기에서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는 교통여건 개선(15.2%)이 가장 높았고, 복지여건 개선(13.9%), 지역경제활성화(12.9%) 순으로 나타나 주택가 주차장 확보와 교통 소통 대책 강화 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민이 체감하는 읍·면·동 행정 분야에서는 생활 민원이 38.5%로 높게 나왔고 이어 복지 기능(20.1%), 시민 목소리 경청(17.0%), 숙원사업 해결(12.8%)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상하수, 도로, 교통, 청소 등 생활 밀착 행정 강화를 위해 읍·면·동 현장 행정, 견문보고제 강화, 건의 및 민원사항 신속 처리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읍·면·동 행정만족도 조사 결과를 실·과·소 및 읍·면·동에 전파하고 시정 홍보, 시정 참여, 생활 민원, 숙원사업 등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읍·면·동에서는 소규모 숙원사업 등 ‘2020 읍·면·동 종합행정’에 반영하고 미흡한 분야를 개선해 일상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자치혁신으로 새로운 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읍·면·동 행정만족도조사는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6일부터 11일까지(6일간) 순천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851명)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인구대비 표본 추출)했고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는 ±3.46%p다./순천=남정민 기자
순천=남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