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두고 성평등 정책 제안 10일 광주여성가족재단 8층 강의실 정겨울 기자

2020년 03월 02일(월) 19:55

다음달 15일 총선을 앞두고 그동안 시행돼 온 성평등 정책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성평등 정책을 제안하는 워크숍이 열린다.

광주여성가족재단·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오는 10일 오후 2-4시 재단 8층 강의실에서 ‘제1차 성평등정책 현안워크숍’을 마련한다.

‘제21대 국회에 바란다’란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날 현안워크숍에서는 제21대 국회에서 추진할 성평등 정책 방향, 각 정당 성평등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광주형 성평등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한윤희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각 정당 여성위원장, 김경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이 각각 발제를 하며, 광주YWCA,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유권자연맹 측 관계자들이 나서 토론한다. 사회는 남성숙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가 맡는다./정겨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