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프라임 강릉 신축건물 공사 시작 김충식 jhc@kjdaily.com

2020년 03월 12일(목) 16:40

사진제공 = 더블유프라임

부동산컨설팅 및 투자 전문기업인 더블유프라임(대표 조재원)이 강릉에 신축건물을 개발 공사가 시작되었다.

공사후 기존 등기우선분을 받은 사람들은 우성등기권리증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강릉은 경포해변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와 초당순두부마을 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아 추후 숙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강릉 신축건물의 이용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더블유프라임의 입장이다.

또한, 이 업체는 오션스타리조트와 함께 강릉 사천항 인근에 들어서는 신규프로젝트를 실시하는데 강릉 사천항 앞 27층 신축 건물 일부 객실 더블유프라임 매입을 추진해 기존 고객들에게 혜택을 줄 계획이다.

더블유프라임은 양양군 설악관광특구 낙산에어포트 콘도 일반분양과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양양군에서 활발하게 추진 중인 낙산 지역 활성화 방안이 군유지 관광지 개발 사업과 맞물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낙산 지역은 설악관광특구로 바다와 산이 인접해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인기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이번 추가 개발 검토로 인해 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유지 관계자는 “민자유치 사업을 통한 장기간 미활용 부지를 활용함으로써 관광 이미지 제고 및 경기 활성화, 일자리 창출, 인구 늘리기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디어부 김충식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