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동남을 지역 스마트 도시재생 추진 김진수 기자

2020년 03월 16일(월) 20:15

민생당 박주선 의원(광주동남을)은 16일 광주 동구·남구 지역이 스마트 국가시범도시지역으로 선정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도시재생활성화법 통과로 동남을 지역이 도시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듯이 21대 국회에 진출하면, 국회차원에서 ‘도시재생 시즌2 : 스마트도시법 개정’을 추진해 동남을 지역이 스마트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되어 미래형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밝힌 스마트 도시재생은 기존 도시재생활성화 정책에 다양한 혁신기술을 접목해 교통, 환경, 주거 등 각종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똑똑한 도시’ 모델이다.

박 의원은 “동남을 지역은 재개발 활성화를 통해 인구유입의 증가와 재산가치가 상승했다”면서 “이러한 성공에만 안주하지 않고, 스마트 도시재생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과 재산 가치를 대폭 상승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