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비플래닛, 문화 콘텐츠의 중심 광주에 발을 딛다 김충식 기자 jhc@kjdaily.com

2020년 03월 20일(금) 14:36

사진: 아소비플래닛 애니메이션사업본부 박준섭 이사, 아소비플래닛 박재원 대표 이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경영기획실 전략기획팀 차혁렬 팀장 / 사진제공=아소비플래닛

㈜아소비교육을 모회사로 두고 있는 ㈜아소비플래닛은 문화 콘텐츠 시장의 중심인 광주광역시에서 새로운 사고를 기반을 둔 서비스 및 콘텐츠 사업을 시작한다.

아소비플래닛은 지난 1월 13일에 애니메이션 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으로 광주광역시에 법인을 설립했다. 광주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풍부한 인적 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문화산업 콘텐츠 발굴과 글로벌화를 위해 앞서 나가고 있다. 아소비플래닛은 광주지역 문화 콘텐츠 산업의 집적화와 육성을 위해 설립된 3D 영상 콘텐츠 전문 제작기지인 광주CGI센터에서 콘텐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광주에 갖춰져 있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여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소비플래닛은 문화 콘텐츠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아래의 비전을 가지고 산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상 플랫폼 채널을 통한 광고 수익 사업 : 아소비교육(모회사)의 영향력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기반의 기획자료와 회원 수를 보유
▲콘텐츠 유통판매 수익 사업 : 제품기술서비스 부문에서 캐릭터 굿즈, 교육용AR게임 개발 기획 진행
▲교육콘텐츠서비스 B2B 수익 사업 : 다양한 애니메이션 콘텐츠 및 게임을 포함한 모바일 플랫폼 개발
▲3D / AR / VR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 최신 트렌드 파악와 최첨단 게임개발 시스템을 통한 연구 개발 추친

아소비 플래닛은 핵심사업으로 ‘주비, 아삭,꾸르’라는 방송 예정 중인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IDA(IDLE DEFENCE ARENA)’ 방치형 던전RPG모바일 게임을 제작했으며, 이외에도 서비스 기획, 제작, 판매, 유통과 부동산, 광고대행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소비플래닛의 박재원 대표는 “아소비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여 교육사업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기반으로 우리 회사의 성장이 아이들의 행복에 비례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아소비플래닛의 성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소비플래닛 공식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부 김충식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