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여성 운전면허 취득 지원 영암종합사회복지관 영암=이봉영 기자

2020년 03월 24일(화) 20:03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이 취약계층 여성들의 취업연계성을 높이고 사회활동 범위확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교육지원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모자가정, 여성가장, 경력단절여성, 장기실직자 등 자활촉진이 필요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영암군은 25-27일 3일 동안 교육생 15명을 접수받아 선정된 대상자에게 운전면허 취득 교육비(1인 60만원)의 50% 이상을 지원한다.

관내 신세계자동차운전전문학원(신북면 소재)과 연계해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학과교육, 기능교육, 도로주행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4-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및 구직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전면허 취득 교육과정은 물론, 취미·교양 교육과 취업·창업 교실 등 다양한 여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061-470-6754)/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