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춘발산공작소’ 개소 2주년 최명진 기자

2020년 03월 30일(월) 23:18

광주 서구는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과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한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가 개소 2주년을 맞았다고 30일 밝혔다.

청춘발산공작소는 스터디룸과 회의실, VR(가상현실) 면접체험관, 990여권의 도서를 보유한 독서 공간, 정보검색대,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춘발산공작소는 지난 2년 동안 분기별 미니취업박람회, 구직 알선 및 구직자 DB구축·관리, 취업 지도 교육, 기업탐방 등을 통해 6천428명의 취업을 알선하고 523명의 취·창업을 도왔다.

청춘발산공작소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제2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 우수사례선정,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