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KBS2 새 수목극 '어서와' OST 참여 박범순 기자 jhc@kjdaily.com

2020년 03월 31일(화) 08:03

사진 제공=도너츠뮤직앤

주니엘이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연출 지병현, 극본 주화미) OST의 네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주니엘이 부른 ‘어서와’의 네 번째 OST인 ‘사랑에 빠졌었나봐’는 30일 각종 음원 사이트 및 OST 제작사 도너츠뮤직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서와’의 OST Part.4 ‘사랑에 빠졌었나봐’는 어쿠스틱 기타의 통통 튀는 사운드에 주니엘의 목소리가 리드미컬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도너츠뮤직앤 측은 “이번 ‘어서와’ OST는 모두 드라마 전개에 따라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구성돼 발표되고 있다. 이중 ‘사랑에 빠졌었나봐’는 주니엘만의 바람결 같은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것이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의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김명수)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신예은)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반려로맨스 드라마.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특히 ‘어서와’는 지난 주 첫 방송 이후, “봄 감성을 제대로 겨냥한 힐링 드라마”라는 평과 함께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주니엘이 부른 ‘사랑에 빠졌었나봐’는 4월 1일(수)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미디어부 박범순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