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남악점 ‘스퀘어독스’ 오픈 지역 최초 프리미엄 펫 부티크 임후성 기자

2020년 04월 12일(일) 18:28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지난 10일 반려견을 위한 모든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 최초의 프리미엄 펫 부티크 ‘스퀘어독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퀘어독스’는 990㎡(300평)가 넘는 면적에 애견 유치원부터 호텔, 미용샵, 카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애견 유치원은 반려동물 전문 교육사가 반려견의 행동교정, 예절교육 등 학습에 필요한 강아지의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근거리 지역의 경우 반려견의 등학교 픽업 서비스가 진행된다.

또한 몸이 불편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반려견을 위한 아쿠아테라피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수중런닝머신, 스트레칭, 마사지 등의 케어가 약 90분 동안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도심속에서 반려견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애견파크 공간(660㎡)도 마련돼 있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애견호텔, 재활프로그램의 3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향후 도가(도그+요가), 원데이 예절교육, 반려견 운동회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장은 “펫팸족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 반려견과 함께 즐길수 있는 공간은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위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후성 기자